New_2021/미국 주식 투자

2020년 종목 정리 / 2021년 목표

그라나도스 2021. 1. 13. 16:13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아마도 이맘 때 쯤 이였을까,

잠실에서 자취를 하면서 아침에 뉴스를 자동재생으로 해놨는데

중국 우한에서 COVID-19라고 불리우는 감기가 엄청나게 퍼지고 있었고

직감적으로 이게 전세계로 퍼질것이라고 생각했다.

 

잠시나마 코인계에 발을 담궜다가 (아직도 알트코인 보유중...) 

대충 주식처럼 비슷하게 시장의 맛을 봤던터라

아마도 미국시장과 한국시장에 타격이 올거라 생각했다

 

결국 3월에는 미국시장에서도 서킷브레이크가 3번 걸리고 엄청난 주가 하락을 맞으면서

여기까지는 예상이 맞았는데 생각보다 연준과 정부의 부양정책은 주가를 열심히 복구시키고 있었다.

 

아마도 나는 쫄보라서 3월 초초초하락 시작에 바로 들어가지는 못했고 

(그때 놓친 테슬라는 아직도 마음이 쓰리다..)

조금씩 복구되는 4월말 시점부터 (그전까지 계속 시뮬레이션만...) 들어가게 되었다.

 

1) CUBIC corp

2) AMD

3) EGAIN corp

4) VERITONE

5) CATSSYS

6) T (at&t)

7) CLDR

 

당시 매수/매도 목록

나는 주로 내가 관심있는 것들만 투자를 하고자 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IT 중심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투자 성향상 단타보다는 스윙이나 장기투자를 목표로 했었지만... 실패하고

11월부터 다시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게 되었다.

 

1) EGAIN

2) NNDM

3) PLTR

4) X

5) OXY

 

20년 11월 포트폴리오 개편

중간에 많은 일이 있었다.

VERI가 대박이 났었고 (450%)

EGAIN은 생각보다 힘을 못받았다

AMD는 이미 많이 올랐다 생각해서 매도했는데 그순간... 날라갔다

CATSYS는 합병되어 날라갔다.

CUBIC은 그냥 쏘쏘

CLDR애증의 녀석으로 6개월을 기다려봤지만 도무지 움직을 생각을 안해서 매도 > 11불에 들어갔다가 그뒤로 올라간게 고작 14 .... 

이렇게 변동성이 엄청난 시장에서 6개월에 3불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되었다..

 

2020년 하반기는 정부에서 부양책과 양적완화를 통한 넘치는 돈들이 갈길을 잃고 주식과 비트코인으로 흘러들었고

엄청난 용트름과 함께 전고점을 차고 올랐다.

 

하지만 실직적으로 코로나는 백신이 개발되고 있지만 이제서야 백신이 보급되고 있고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었다.

닷컴 버블처럼 IPO만 하면 너나할거없이 달려드는 바람에 올를곳은 다 올랐다고 생각했고

이번에는 눈을 아직 힘을 못받는 섹터로 옮기게 되었다.

 

투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좀더 다양하게 공격적으로 하고 싶지만 우선은 좀더 시장을 예측하는 공부를 해볼 생각이다.

#자금을 쪼개서 SPEC주로 눈을 돌려볼까?

 

2021년 1월13일 기준 보유종목

2021년 1월 보유목록

현재 X가 생각보다 올랐는데 현재 코로나 이전 시점보다도 높게 형성되서 왜이리 오르고 있는지

공부 할겸 (바이든과 경기부양책 / 세계 철강산업에 대한 동향) 내용 정리와 목표 매도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